장구
장구는 두 손으로 치기 때문에 가장 다양한 소리와 가락을 내어 어깨춤이 절로 나게 만든다. 분위기를 흐드러지게 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악기이며, 민요나 춤 장단을 칠 때는 궁편을 맨속으로 치기도 한다.
장구를 메는 방법은 지역이나 사람마다 다르고 그 나름의 멋을 제각기 지니고 있다. 장구의 통은 보통 미루나무와 오동나무를 많이 쓰고 오동나무가 가벼우며 소리가 좋다.
장구의 채로는 궁채(공글채)와 열채(가락채)가 있는데 궁채는 대나무 뿌리를 잘 삶아서 똑바로 편 다음, 끝부분에 박달나무와 같이 단단한 나무 또는 뿔을 끼워 만들고 열채는 대나무를 깎아 만든다.
장구잽이의 복색은 흰 바지, 흰 저고리, 남색 조끼, 황적청의 삼색끈, 고깔을 착용한다.
필봉문화촌
우)556-86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강운로 272(필봉리 88-1)
TEL : 063)643-1902/2901 FAX : 063)643-1901